강아지 종류는 크기와 생김새, 기르는 목적 등 여러 기준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먼저 크기에 따라 강아지 종류를 나눠보자면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이 있습니다. 또 생김새에 따라 장두종과 단두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강아지를 기르는 목적에 따라 애완견이나 사냥견, 목축견 등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본인이 원하는 종류의 강아지를 찾기 위해서는 본인이 어떤 크기의 강아지를 원하는지, 또 어떤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 강아지를 원하는지, 마지막으로는 어떤 용도로 기르고 싶은지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 종류를 나누는 기준
강아지 종류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훨씬 다양합니다. 따라서 강아지 종류를 구분하는 기준 또한 많은데, 만약 본인이 기르고 싶은 강아지의 종을 정하지 못했다면, 아래의 기준에 따라 본인이 어떤 강아지를 찾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종류는 크기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주로 우리가 강아지를 분류할 때, 강아지의 크기를 가지고 분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강아지의 크기에 따라 먹는 사료양이나 필요한 주거 환경이 다르기 때문인데, 소형견의 경우 비교적 적은양의 식사를 하며, 필요로하는 주거 환경 또한 비교적 좁습니다. 반면 대형견의 경우 소형견에 비해 섭취하는 식사의양이 많은 데다, 필요로하는 공간 또한 크기 때문에 만약 본인이 좁은 집에서 강아지를 기르고 싶은 경우에는 소형견이나 중형견을 키우는 것이 적절합니다. 하지만 공장 부지나 주택가에서 방범을 목적으로 기르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비교적 강한 종인 대형견을 기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강아지 종류는 또 강아지의 생김새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생김새는 우리가 강아지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갈립니다. 그중에서도 주로 취향이 가장 크게 갈리는 것은 단모종과 장모종으로, 단모종은 털이 짧은 강아지를 뜻하며, 장모종은 털이 긴 강아지 종류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만약 본인이 털이 짧은 강아지를 선호한다면 단모종 강아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고, 털이 긴 강아지를 선호한다면 장모종 강아지 종류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강아지 종류를 기르는 목적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또 보호자가 기르는 목적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반려동물로 기르기 위해 애완용 강아지를 찾지만, 일부 강아지는 마약 탐지견이나 목축과 사냥을 목적으로 길러지기도 하며, 어떤 강아지들은 식용을 위해 길러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를 찾고 계시는 분께서는 본인이 어떤 목적으로 강아지를 기를 것인지 분명한 목적을 세운 다음, 그 목적에 맞는 강아지 종류를 찾아나서기를 바랍니다.
강아지 종류가 다양해진 이유
위에서 우리는 강아지 종류를 나누는 기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렇게 많은 강아지의 종류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처럼 우리가 다 알지 못할정도로 강아지 종류가 많아진 이유는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 종류가 많아진 이유는 환경 때문이다.
강아지 종류가 가장 다이나믹하게 바뀐 이유는 바로 강아지가 살아온 환경 때문입니다. 추운 환경에서 살아야하는 강아지의 경우 털이 많고 길며, 피부가 두꺼운 반면, 더운 지방에서 사는 강아지의 경우 피부가 얇으며, 비교적 마른 체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강아지는 그들이 살아온 환경에 따라 진화를 달리했는데, 이점은 강아지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격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강아지 종류가 늘어난 또 하나의 이유는 사람에 의한 품종 개량 때문이다.
애완용으로 길러진 이후부터 강아지는 사람에 의해 계속적으로 개량되어왔는데, 특히 싸움을 목적으로 길러지는 투견의 경우 더욱 우수한 근력을 위해 계속적으로 개량되어왔습니다. 따라서 결국 품종 개량된 강아지의 종은 셀 수 없이 많아지게 되었는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스턴테리어나, 핏불 테리어 같은 경우도 투견을 위해 개량된 종류입니다.
마치며.
강아지 종류는 지금도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이 방법들이 비윤리적이라는 이유로 많은 환경보호단체들이 무분별한 강아지의 품종 개량과 식용 강아지의 양식을 막고 있는데, 과연 앞으로 강아지의 종류는 어떻게 바뀌게 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