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에 개봉한 장재현 감독의 <파묘>가 극장가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인기와는 달리 대중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많은 네티즌들은 국내 최고의 영화 평론가인 이동진 파묘 별점을 어떻게 매겼는지 궁금해하고 있는데, 도대체 이동진 파묘 별점 몇 점을 매겼는지, 또 그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묘 줄거리
현재 파묘의 인기가 늘어남에 따라 파묘 줄거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파묘는 기이한 현상을 겪고 있는 한 남자가 무당에게 파묘를 의뢰하며 일어나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의뢰인의 파묘를 맡은 무당과 조수, 풍수사와 장의사에게 일어나는 기묘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네티즌 파묘 별점
이처럼 영화가 다소 오컬트 적인 내용을 다루다 보니, 파묘 별점은 네이버 기준 8.3점으로 빠르게 올라가는 관객동원 수에 비해 비교적 낮은 별점을 받고 있는데, 이는 파묘의 스토리가 중반이 넘어갈수록 맥이 빠지기 때문이라고 네티즌들은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몇몇 네티즌들은 장재현 감독 특유의 연출방식을 지지하며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에 이어 파묘 또한 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동진 파묘 별점 및 한줄평
한편, 영화평론가 이동진은 파묘 별점을 5점 만점 기준 2.5점을 부여하며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는데, 이동진은 파묘를 "허리가 끊겨, 양분된 후 힘 못 쓰는 이야기, 편의적 보이스오버로 시각적 상상력을 대체한 맥없는 클라이맥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몇몇 네티즌들은 ㅇ이동진 또한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힘이 빠지는 파묘의 스토리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이동진 파묘 별점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이스오버'라는 단어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데, 보이스오버는 영화에서 주로 사용하는 단어로, 후시 내레이션과 같이 연기자나 해설자가 음성으로 설명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른 전문가들의 별점은?
그렇다면 이동진을 제외한 다른 전문가들은 파묘 별점을 어떻게 매겼을까요?
이동진을 제외한 나머지 전문가들 또한 영화의 연출 방식이나 전개 부분에서 다소 부정적인 평가를 전했지만, 해당 영화의 주연을 맡은 네 배우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마치며
이처럼 다소 엇갈린 반응 속에서도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파묘는 개봉 일주일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벌써 200만 관객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는데, 과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속도를 유지해 올해 첫 천만 관객 영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계속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