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털없는 고양이 스핑크스 고양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by beengl 2024. 2. 1.

털없는 고양이 스핑크스 고양이는 독특한 외모와 높은 체온, 활발하고 애정적인 성격이 특징입니다. 털없는 고양이인 만큼 피부 관리가 필요합니다. 또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호기심이 많아 주인과 소통하며 놀기를 즐깁니다.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옷이나 담요를 선호하는데,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매력적인 고양이 품종입니다.

 

털없는 고양이 스핑크스 고양이의 특징

스핑크스는 털없는 고양이인 만큼 다른 일반적인 고양이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만약 본인이 털없는 고양이를 입양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아래 알려드릴 점들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털없는 고양이인만큼 피부질환 가능성이 높다.

스핑크스는 털이 거의 없는 편이기 때문에 털 빠짐이 심한 다른 고양이들에 비해 털이 빠질 우려가 적습니다. 하지만 털이 없는 만큼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데, 조금이라도 습한 환경에 처해진다면 피부병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습도와 온도를 충분히 유지할 수 있는 환경에서  기르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스핑크스는 가늘고 긴 체형을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달리 먼치킨 고양이만큼 사람을 좋아하는 편에 속합니다. 게다가 보호자에 대한 충섬심이 높기 때문에 보호자의 지시를 잘 받아들이며, 다른 동물과도 쉽게 어울릴 정도로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공격성 또한 다른 고양이에 비해 약하기 때문에 고양이 중에서도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활하는 환경에 따라 성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언제나 관심을 가지고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뛰어난 지능과 호기심

스핑크스는 뛰어난 지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야생에서 살아남을 확률이 희박하기 때문에 생존능력 또한 출중한 편에 속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늘 다른 대상을 경계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스핑크스 다른 대상에 대해 많은 호기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약 스핑크스를 새로 입양하신 보호자께서는 스핑크스와 지내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는 않을 것입니다.

 

울음소리

앞서 설명드렸다시피 스핑크스는 사람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은 고양이입니다. 이 때문인지 다른 동물들 혹은 사람과 대화하기 위해 울음소리를 자주 내게 되는데, 이것이 주택인 경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아파트나 원룸과 같은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분들께서는 이점을 유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높은 체온

털없는 고양이 스핑크스는 기본적으로 높은 체온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체온을 유지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특히 실내 온도가 낮은 겨울철에는 따뜻한 쇼파와 침대에 올라가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스핑크스를 기르고 있는 보호자나 예비 보호자께서는 스핑크스가 안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담요를 마련해주고, 고양이 쉼터 또한 차가운 재질보다는 패브릭 재질의 쉼터를 마련해주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비싼 가격

털없는 고양이 스핑크스는 독특한 외형과 살가운 성격 덕분에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고양이 품종입니다. 하지만 그 수요만큼 스핑크스의 개체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분양가격이 높은 편에 속하며,  사육비도 많이 드는 편입니다. 그러므로 고양이를 처음 기르는 보호자께서 만약 스핑크스 입양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충분한 사육 조건을 갖춘 후 입양하시길 바라며, 또 스핑크스를 기를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고양이를 알아보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오늘은 털없는 고양이 스핑크스 고양이는 어떤 고양이 인지, 또 어떤 특징과 성격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 반려동물은 우리의 액세서리가 아닙니다. 따라서 분양가가 높다고 해서 다 좋은 품종이라고 할 수 없으며, 분양가가 낮다고 해서 좋지 않은 품종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반려동물을 기르려는 예비 보호자께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조건에 가장 부합하는 반려동물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반려동물을 입양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르시길 바랍니다. 다음에는 더 유익한 정보들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